2012년 04월 30일
포르노에 관한 레포트를 쓰다가.
이게 대체 어떻게 해야, 감정의 토로가 아니라 논리의 싸움이 될까.
대법원이 말하는 어떤 논리도 와닿지가 않는다.
아 젠장할.
논리 싸움을 하기 이전에 선행되어야 할 전제조차 합의가 되지 않으니 이건
스트레칭 하다가 본 대결은 가지도 못하는 기분이 든다.
표현의 자유가 무한정 확대되어야 한다는 거 아니다.
다만 모호한 공익이 언제까지 유령처럼 목을 죄게 내버려 둬야 한단 말인가.
이런 뻔한 내용을 쓰고 있어야 하는 나 자신이 한심할만큼 이 사회의 감각은 왜 이렇게 낡아빠졌는지 모르겠다.
# by | 2012/04/30 18:59 | 사생활 | 트랙백


